고흥군, 치매환자·가족 위한 ‘마음치유 힐링 프로그램’ 운영 (고흥군 제공)



[PEDIEN] 전남 고흥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녹동 전통시장 내 청년 창업 공간인 ‘녹동 청춘마루’의 입점 점포 3곳에 대한 예비 창업가 모집을 시작했다. 18세부터 49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타 지역 거주자도 모집 마감일까지 고흥군으로 주소를 이전하면 지원 가능하다.

이번 모집 대상 점포는 오는 8월 31일 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3개소다. 식음료 분야 1개소와 식음료 및 기타 분야 2개소로 구성된다. 입점자에게는 월 최대 6만원의 저렴한 임대료와 함께 창업 성공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창업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여주는 것이다.

입점 계약 기간은 최대 3년이며, 1년 단위의 성과 평가를 거쳐 재계약이 가능하다. 다만, 녹동 전통시장에서 이미 판매 중인 품목이나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는 이번 모집에서 제외된다. 창업 자질, 아이템의 독창성과 경쟁력, 그리고 공간 활용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입점자가 확정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년 창업몰 입점은 경제적 여건 때문에 창업을 망설였던 예비 청년 창업가들에게 꿈을 실현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아이디어로 녹동 청춘마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년 6월 문을 연 녹동 청춘마루는 개소 이후 현재까지 14명의 지역 청년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며 침체되었던 녹동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기여해 왔다. 이번 모집을 통해 더욱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청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인구정책실 청년희망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