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내수면 어업인과 정책간담회 개최 (제천시 제공)



[PEDIEN] 제천시는 지난 16일 청풍면 복지회관에서 지역 내수면 어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강종선 농업기술센터 소장, 최준식 청풍면장, 박헌영 지역구 시의원을 비롯해 자율관리어업공동체 및 제천시낚시협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내수면 어업 관련 사업 추진 방향과 어업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는 제천시가 추진 중인 주요 어업 관련 사업 현황을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어업인들이 겪는 어려움과 정책 제안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어업인들은 내수면 생태계 복원과 토종 어류 자원 회복을 위해 치어 방류 사업을 확대하고 외래어종 퇴치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수상 레저 활동 및 불법 낚시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과 함께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를 건의했다.

강종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업인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정책에 직접 반영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업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내수면 어업 활성화와 안정적인 어업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헌영 시의원 역시 “어업인의 생업과 직결된 현안은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답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치어 방류 및 외래어종 퇴치 사업 확대에 대해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과 내용을 공유하고 관련 부서와 함께 세심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제천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유지하고, 제천시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치어 방류 및 외래어종 퇴치 사업 확대 등 내수면 어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