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 공개 모집 (광양시 제공)



[PEDIEN] 광양시가 시민의 목소리를 예산 과정에 직접 반영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8월 7일까지 진행되며, 총 10명의 위원을 선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지역 현안을 제안하고 예산 심의 과정에 직접 참여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예산 편성 및 집행 과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시는 이를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한다.

이번 모집은 7월 23일부터 8월 7일까지 16일간 진행된다.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았거나 지방세 체납자,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지탄을 받은 사람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광양시 대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가까운 읍면동사무소 총무팀 또는 광양시청 기획예산실을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가 모집 인원 10명을 초과할 경우, 청년·청소년·장애인 등 소수 계층과 특정 분야 대표성이 있는 자를 우선 선정하여 다양한 계층의 의견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해종 기획예산실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의 목소리를 예산에 담아내는 재정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광양시의 미래를 만드는 힘인 만큼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 공개 모집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2년간 활동하며 시 재정 운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