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건강과 치유를 동시에 추구하는 웰니스 관광이 각광받는 가운데, 광양시가 숲과 호수, 강과 바다를 아우르는 맨발 여행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올여름, 신발을 벗고 광양의 다채로운 자연 속에서 걷기를 즐기며 진정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7곳의 맨발길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광양의 맨발 여행은 백운산자연휴양림의 황톳길에서 시작해 마동·와우생태호수공원, 우산공원을 거쳐 섬진강 하구와 광양만이 만나는 배알도수변공원까지 이어진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이 공간들은 자연 속에서 걷기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울창한 숲 그늘 아래 조성된 백운산자연휴양림 황톳길은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걷기 좋다. 부드러운 황톳길과 맑은 숲 공기를 만끽하며 △치유의 숲 △생태숲 △목재문화체험장 등 다채로운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도심 속에서 가볍게 맨발 걷기를 즐기고 싶다면 마동생태호수공원을 찾으면 된다. 호수를 따라 조성된 황톳길과 산책로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호수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와우생태호수공원의 맨발길은 생태호수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로, 연꽃과 다양한 수생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이른 아침 물안개와 저녁노을이 어우러지는 풍경은 여름철 맨발 산책의 낭만을 더한다.
광양읍에 위치한 우산공원은 숲길과 휴식 공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도심형 맨발길이다. 접근성이 뛰어나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계절마다 변화하는 숲의 풍경을 즐기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섬진강 하구와 광양만이 만나는 배알도수변공원은 모래사장을 따라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명소다. 강바람과 바닷바람을 동시에 느끼며 산책할 수 있으며, 노을이 아름다운 저녁에는 강과 바다, 섬이 어우러진 황홀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현주 관광과장은 “맨발 걷기는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 방식”이라고 강조하며, “광양의 숲과 호수, 강과 바다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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