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임실군이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핵심 사업인 '임실치즈마을 드림랜드'를 25일 공식 개장했다.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연계된 이번 실외 놀이테마파크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지역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드림랜드 개장은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민관 상생 플레이랜드 플랫폼 구축사업'의 첫 번째 성과로, 민간의 투자와 전문성, 공공의 기반시설 지원이 결합된 상생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총사업비 135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2028년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와 농촌테마공원 일원에 놀이, 휴양, 숙박이 통합된 체류형 관광 거점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드림랜드는 민간사업자 드림레저가 30억원을 투자해 조성했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9종의 놀이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췄다. 허리케인, 바이킹, UFO 등 짜릿한 어트랙션과 함께 매점, 휴게시설 등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운영 시간은 연중무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권은 1기종부터 7기종까지 선택 가능하다. 개인 기준 이용 요금은 소인 3,500원에서 18,500원, 대인 4,000원에서 20,000원이다.
군은 드림랜드 개장을 통해 기존 치즈 체험 및 장미원 관람 중심의 관광 콘텐츠에 역동적인 놀이시설이 더해져 관광객 만족도와 더불어 체류 시간 및 재방문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치즈테마파크, 치즈마을, 장미원, 드림랜드를 하나의 관광 벨트로 묶어 가족 단위 관광객의 소비를 확대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임실군은 숙박시설, 카페, 자연놀이터 등을 포함한 복합 휴양 공간인 '플레이힐' 조성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놀이와 휴양, 숙박이 어우러지는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완성하고, 민간 투자를 기반으로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여 대한민국 대표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드림랜드 개장은 민간과 공공이 함께 만들어 낸 상생 협력의 첫 결실이자 임실 관광의 새로운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치즈테마파크를 중심으로 관광객이 하루 더 머물고 다시 찾는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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