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북 고령군에서 운영하는 산지유통센터의 딸기 공선 출하 사업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 7월 23일, 고령군산지유통센터에서 열린 2026년 딸기 공선출하회 사업평가회에서는 지난 2025~2026년산 운영 실적이 공유되고 향후 발전 방안이 논의되었다.
평가회에는 고령농협, 동고령농협, 다산농협 소속 딸기 공선 출하 농가와 조합장, 고령군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동 출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심도 있게 나눴다.
올해 사업에는 총 67개 농가가 참여했으며, 이들은 1075톤의 딸기를 공동 출하하여 94억 9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년도 출하량 923톤 대비 152톤 증가한 수치이며, 매출액 역시 80억 8500만원에서 13억 2400만원이 늘어난 94억 900만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공동 선별을 통한 체계적인 품질 관리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물량 증가와 농가 소득 향상은 고령 딸기의 시장 경쟁력과 신뢰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고령군 관계자는 "올해 APC 딸기 공선출하 사업은 출하 물량과 매출이 모두 증가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공동 선별 및 출하 지원을 강화하고 품질 관리와 유통 경쟁력을 높여 고령 딸기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 작목별 대응 방안 연구와 고령 농업의 미래 발전을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하여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정책을 마련해 미래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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