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 ‘우리동네 밥상’으로 돌봄 아동 300여명 지원 (제천시 제공)



[PEDIEN]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 내 돌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동네 밥상'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사업은 2026년 충청북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협의회 소속 15개 단체가 힘을 모아 관내 12개 돌봄센터 아동 300여 명에게 매주 3회 영양을 고려한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한다.

지난해 9개 돌봄센터 아동 18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사업은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올해 지원 대상을 12개 돌봄센터 300여 명으로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제천시 여성가족친화마을 공모사업 선정에 이은 긍정적인 결과다.

김춘남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과 함께 도시락을 만들고 배달하는 일이 쉽지 않지만, 지난해 학부모와 돌봄센터의 큰 호응에 힘입어 사업 규모를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며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