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주시가 2026년 성과관리 중간평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평가는 오는 24일까지 사흘간 시청 알천홀에서 진행되며,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본부, 사업소, 읍면동 등 85개 전 부서를 대상으로 한다.
평가는 지난 6월 새롭게 출범한 ‘경주시 업무평가위원회’가 총괄한다. 위원회는 3개 분과로 나뉘어 각 부서의 성과 보고를 청취하고, 면담 방식을 통해 과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읍면동 평가는 22일 서면심사로 먼저 실시된다.
성과평가는 크게 세 가지 방식으로 구성된다. 부서 공통업무를 평가하는 공통지표, 부서별 핵심 성과과제를 평가하는 고유지표, 그리고 시정 발전 기여도를 반영하는 조정평가다. 특히 고유지표 평가는 이번 중간평가와 더불어 오는 12월 예정된 최종평가로 나뉘어 진행된다.
업무평가위원회는 각 부서의 지표 설정 적정성, 과제 추진 노력도, 독창성 및 차별성, 기대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또한, 과제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도 제시하여 실질적인 성과 향상을 도모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평가는 부서별 성과과제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남은 기간 동안 실질적인 성과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객관적인 평가와 컨설팅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성과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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