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시청



[PEDIEN] 부천시가 지난 22일 열린 부천FC1995 홈경기를 활용해 시민들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약 1000명의 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홍보부스에서는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 직원들이 센터의 주요 사업과 장애인 인권침해 예방 활동을 소개하며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센터 소개 리플렛과 장애 유형별 에티켓 안내 홍보물이 배부됐다.

특히 '차별을 없애는 말말말 퀴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말이나 행동이 장애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돌아보게 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장애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편견과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는 점에 공감하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엄미영 부천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교육과 함께 시민들이 일상에서 장애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행사와 연계한 장애인식개선 홍보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장애인권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