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포항형 일자리추진 실무위원회’ 개최…맞춤형 일자리 정책 논의 (포항시 제공)



[PEDIEN] 포항시는 지역 일자리 현안 공유와 민관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포항형 일자리추진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지역 주요 기업, 대학,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 실무진 25명이 참석했다.

실무위원회는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책 발굴 및 추진을 지원하는 협의체로, 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9월 9일 개최될 포항일자리박람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기관별 역할 분담과 협력 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청년의 첫걸음부터 중장년의 재도약까지’라는 비전 아래 포항 만인당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 중심의 현장 채용 기능을 강화하고, 구직자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 중심으로 부대행사를 구성해 실질적인 취업 성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취업지원센터, 중장년내일센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고용지원기관은 취업 상담 및 일자리 사업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선린대학교, 경북동부경영자협회, 포스코 인재창조원 등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현재 8월 28일까지 박람회 참가 기업 50여 개사를 모집 중이며, 실무위원들에게 우수 기업 발굴과 현장 참여 독려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참석 위원들은 지역 경기 침체에 따른 고용 상황을 공유하고 2026년 일자리 정책 추진 방향과 지역 일자리 및 고용지원 인프라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진숙 일자리청년과장은 “실무위원들이 전해준 현장의 목소리는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도 실무위원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