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영수 의원이 경기신용보증재단의 금융 수요 집중 지역에 대한 지점 확대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특히 인구 100만 명 이상 특례시인 용인에 대한 지점 추가 설치를 주문하며, 향후 조성될 산업단지 등을 고려한 선제적 조치를 촉구했다.
현재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수원, 화성, 고양 등 일부 특례시에 2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하며 지역 내 금융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하지만 용인특례시는 인구 규모와 소상공인 사업체 수, 보증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지점 1곳만을 운영, 지점당 관할 인구 및 사업체 규모가 상대적으로 과중한 실정이다.
한 의원은 이러한 운영 현황을 지적하며 지역 간 형평성 문제와 실제 금융 수요 데이터를 근거로 용인 지역 지점 추가 설치를 주문했다. 그는 특히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및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향후 금융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영수 의원은 “산업단지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입주기업과 협력업체는 물론 배후 상권의 소상공인도 대규모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요가 발생한 이후 뒤늦게 대응할 것이 아니라 산단 인근 지점 설치를 선제적으로 검토해 금융 접근성 문제를 미리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용인 구도심 등을 후보지로 놓고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며 “적합한 입지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앞으로도 한영수 의원은 용인 지역의 보증 수요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지점 추가 설치 검토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금융 지원 확대에 대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