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획득 (칠곡군 제공)



[PEDIEN] 칠곡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받으며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이번 재인증은 최초 인증 이후 칠곡군이 꾸준히 추진해 온 아동친화 정책의 실효성과 아동 참여 기반 행정 성과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정신을 행정에 접목해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참여 권리를 보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칠곡군은 이번 재인증을 위해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을 운영하고 아동권리 교육을 강화하는 등 아동이 정책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또한 놀이, 안전, 복지, 교육 등 아동의 일상과 밀접한 분야에서의 권리 증진 사업을 꾸준히 진행했다.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추진위원회 및 실무추진단을 운영하며 아동의 목소리가 행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은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이어져 아동 권리 보장의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칠곡군은 앞으로 4개년 추진계획에 따라 아동의 참여권을 더욱 확대하고, 놀이·문화·안전·복지 등 아동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존중받고 안전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인증 갱신은 아동과 군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모든 아동이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펼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