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농업인 안전리더·온열질환 활동요원 발대식 개최 (영광군 제공)



[PEDIEN] 영광군이 농업인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지난 7월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26 농업인 안전리더 및 온열질환 활동요원 발대식’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의 핵심 사업으로, 현장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수행할 10명의 인원을 위촉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인 단체를 대표하는 2명의 농업인 안전리더와 영광군4-H연합회 소속 청년농업인 8명의 온열질환 활동요원이 지역 농업 현장의 안전 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전수와 함께 현장 활동에 필수적인 안전모, 안전화, 안전조끼 등이 지급됐다. 더불어 활동요원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수칙, 폭염 대응 요령, 온열질환 예방 및 응급조치 방법, 현장 활동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전문 교육이 실시되었다.

앞으로 이들은 농번기 농작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농업인들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특히 폭염 취약 시간대 작업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휴식 시간 준수 등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정재욱 소장은 최근 증가하는 폭염일수에 따른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리더와 활동요원을 중심으로 농업 현장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