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도청



[PEDIEN] 충청남도가 민선 9기 도정 목표인 ‘통하는 충남’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민관협치 추진에 나섰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22일 충남공감마루 다목적회의실에서 제1회 민관협치회의를 개최하고, 민선 9기 도정의 핵심 정책을 뒷받침할 중점 협치과제 추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각현 공동의장과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을 비롯한 민관협치회의 위원들이 참석해 민관협치 기본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방향성 설정, 과제별 분임토론, 결과 발표 및 의견 수렴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장창석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원이 ‘민선 9기 민관협치 추진방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그는 민선 9기 도정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치의 방향성과 함께,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는 운영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특히, 분임토론에서는 △충남형 통합 물관리 거버넌스 구축 △인공지능 대전환 대응 민관협력체계 구축 △에너지 전환 및 석탄화력 폐지지역 지원 등 8개 과제가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참석 위원들은 각 과제의 추진 필요성과 실행 방안, 그리고 민관의 역할 분담 및 구체적인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날카로운 의견을 제시했다.

충남도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향후 민관협치과제 추진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민관이 힘을 합쳐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협치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은 “복잡하고 다양한 지역 문제는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도민과 전문가,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민관협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민선 9기 핵심 과제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실질적인 협치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