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미 의원“시민 생명 지키는 도로 안전망 구축 및 통학로 안전대책 만전 기해야” (아산시 제공)



[PEDIEN] 이상기후로 인한 시민 안전 위협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한 도로 안전망 구축과 통학로 안전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아산시의회 이강미 의원은 제266회 임시회 건설도시위원회에서 도로 구조물 안전관리, 겨울철 도로 결빙 대책, 통학로 보행안전도우미 운영 등 시민 생명과 직결된 도로 행정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이강미 의원은 도로관리과의 주요 업무 추진 상황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아산시 관내 도로 구조물 안전점검 현황과 ‘원격제어 안전관리체계 구축’ 사업의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우기철 하상도로와 지하차도의 원격 차단기 운영 현황, 그리고 겨울철 염수분사장치 운영 계획 등을 확인하며 기습적인 집중호우와 혹독한 한파 등 예측 불가능한 이상기후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겨울철 도로 결빙 대책과 관련해서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지난해 하이츠아파트 진입도로 등 경사가 심하고 햇볕이 잘 들지 않는 학교 주변에 설치된 도로 열선이 어르신과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점을 언급하며, 올해 국·도비 및 특별교부세 등을 활용해 추진되는 5개소의 추가 열선 설치 사업 역시 아이들의 통학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차질 없이 진행해 줄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이 의원은 학교 주변뿐만 아니라 실제 학생과 주민들의 통학·통행량이 많고 결빙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설치 우선순위를 정하고, 객관적인 설치 기준과 가이드라인 마련도 함께 요청했다. 이는 보다 실효성 있는 도로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제시로 해석된다.

또한, 지난해 12월 개정된 아산시 건설사업장 보행안전도우미 운영에 관한 조례의 이행 상황도 점검했다. 이 의원은 보도나 도로 공사 현장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설계 단계부터 보행안전도우미 배치가 누락되지 않도록 예산을 충분히 반영하고 사업 전반을 세밀하게 관리할 것을 관계 부서에 강력히 당부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