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면, 7월 이장회의 개최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 신원면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7월 이장회의에서는 주민참여예산사업 추진 현황 공유와 더불어 폭염 및 영농대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의 핵심 안건 중 하나는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신원면 야간경관 조명 설치사업’이었다. 주민자치회 정남진 회장은 총사업비 7천만원을 투입해 글자 조형물, 꽃 조형물, 가로등 부착식 열주등 등을 설치함으로써 신원면의 야간 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주민과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 사업은 면의 매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원면 온봄지기 행복나눔 도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지역 취약계층의 안전과 안부를 살피는 온봄지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33개 경로당에 행복나눔 도마가 전달되었다. 이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하려는 신원면의 노력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군정 홍보 및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회보자료가 안내되었으며, 거창국제연극제 문화소외계층 공연티켓 나눔, 주거취약계층 주택임대차 중개보수 지원, 고독사 예방을 위한 위기가구 발굴 및 관리 등 복지시책 홍보도 당부되었다.

특히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안부 확인 강화, 경로당 무더위쉼터 운영 활성화가 강조되었다. 농업인들에게는 온열질환 예방 수칙 준수,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안전한 영농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줄 것을 요청했다. 벼 드론 항공방제 추진 및 밤나무 드론 방재 지원 등 영농 현장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책도 논의되었다.

김춘미 신원면장은 “이장님들은 주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가교”라며, “폭염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난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주민참여예산사업과 각종 복지 시책이 주민들에게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원면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행정 구현에 힘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