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중장년 구직자 ‘AI 디지털 역량’키운다 (창원시 제공)



[PEDIEN] 창원특례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중장년 구직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본격화했다. 지난 22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는 30명의 중장년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폰 AI 활용' 직무역량 강화 교육 특강이 열렸다.

이번 특강은 단순히 이론 학습에 그치지 않고, 스마트폰에 탑재된 인공지능 '제미나이'를 비롯해 동그라미 검색, AI 번역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들을 직접 다루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한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법을 익히고, AI를 활용해 안부 카드나 축하 카드를 제작하는 방법을 배웠다. 또한, 빛바랜 옛 흑백사진을 컬러로 복원하는 등 흥미로운 실습을 통해 재취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디지털 활용 능력을 키웠다.

이 교육은 창원특례시가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돕기 위해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운영하는 직무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시는 이력서 작성, 면접 준비, 생애설계 및 자산 관리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통해 중장년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꾸준히 지원해 왔다.

허용인 일자리창출과장은 “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중장년 구직자에게도 AI 활용 능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여 중장년 구직자들이 성공적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 경력이음지원센터는 40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구직 상담, 취업 알선, 역량 강화 교육 등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