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거창군이 지리적 여건 등으로 복지 서비스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면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이동복지센터' 운영을 본격화했다.
지난 22일 고제면 삼포경로당과 하수내경로당에서 주민 70여 명과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 운영이 이루어졌다. 이 사업은 거창군종합사회복지센터가 주관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통합 복지 서비스를 민관 협력 체계를 통해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날 행사에서는 거창적십자병원과 서경병원의 의료 봉사를 비롯해 이혈봉사단의 이혈 치료, 거창군삶의쉼터의 이동 세탁 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 지원이 제공되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봉사자들은 지역 사회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복지 혜택을 받은 한 주민은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많은데 직접 찾아와 도움을 주니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바쁜 와중에도 봉사에 참여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복지센터는 3월 주상면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월 1~2회, 총 11개 면을 순회하며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거창군은 면 지역 주민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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