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용찬 의원이 용인시 동천동 일대의 소방 공백 해소와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동천119안전센터’ 신설을 적극 제안했다. 김 의원은 21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들과 가진 정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 재직 시절부터 용인 지역 소방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특히 ‘용인서부소방서 신설 촉구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소방 인프라 확대를 위한 공론화 작업에도 앞장섰다. 현재 제12대 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도 관련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 김 의원은 “용인서부소방서 건립을 위해 노력해 온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재 추진 중인 용인서부소방서 건립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용인 지역의 소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용인서부소방서 건립을 추진 중”이라며 “부지 확보를 마치고 설계 단계에 착수했으며, 2030년 개청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용인서부소방서 건립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용인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소방 인프라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용인시는 소방관서가 지속적으로 확충되고 있지만, 넓은 행정구역으로 인해 119안전센터 한 곳이 담당하는 관할 구역이 여전히 광범위하다”며 “출동 거리가 길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지역 여건을 반영한 안전센터 확충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동천동 일대는 지속적인 도시 개발과 인구 증가로 화재·구급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지역”이라며 “신속한 현장 대응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동천119안전센터’ 신설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의원은 “소방의 골든타임은 곧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다”며 “동천119안전센터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인 만큼,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끝까지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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