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영수 의원이 최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도정 주요 현안들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감사위원회 원가분석 자문단의 올해 상반기 16건, 약 586억원 규모의 원가분석 실적을 확인하며 표준품셈과 엔지니어링 단가 등 객관적인 기준이 현장에서 정확히 적용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건축, 토목 분야뿐 아니라 조경 등 예산 규모가 큰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사업비를 산정할 때 원가가 과다 계상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약 5억 6천만원을 투입해 구축한 감사정보시스템에 대한 기대도 나타냈다. 김 의원은 예산이 투입된 만큼 감사 자료 축적 및 분석을 넘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고도화와 적극적인 활용을 촉구했다.
도민권익위원회에는 전체 고충 민원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반복 민원의 원인별 분석과 성과 지표 마련을 요구했다. 그는 처리 어려운 민원과 생계·안전 등 절박한 사정이 있는 민원을 구분하고, 해결 가능한 반복 민원은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력을 중심으로 적극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DMZ 오픈 페스티벌과 관련해서는 사업의 취지와 내용이 경기도 전역에 충분히 알려지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파주 등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수원, 화성 등 인구가 많은 지역과 주요 거점에서도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생태, 평화, 역사적 가치를 폭넓게 공유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홍보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수 의원은 이번 업무보고를 마무리하며 도민의 눈높이에서 정책의 실효성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꼼꼼히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가 도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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