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문화관광재단, 이현동 생태습지 ‘사운드 워킹’ 참가자 모집 (대전대덕구 제공)



[PEDIEN] 대전 대덕구가 지역의 아름다운 생태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부터 대청호와 인접한 이현동 생태습지에서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현동 생태습지는 대청호 오백리길 1·2구간이 지나는 곳으로, 다양한 수생식물과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재단은 이곳의 독특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오감을 통해 자연을 느끼고 생태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운드 워킹'은 생태해설사와 함께 습지를 거닐며 전문 녹음 장비를 이용해 새소리, 바람 소리, 풀벌레 소리 등 계절별로 변화하는 자연의 소리를 직접 채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대전의 깃대종인 감돌고기를 주제로 한 풍경 만들기 체험에도 참여하며 창의력을 발휘할 기회를 얻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각 회차별로 15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일정 및 신청 방법은 홍보물에 안내된 QR코드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대청호와 이현동 생태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자연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찬술 대덕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대덕구의 우수한 자연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이현동 생태습지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