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교구 활용 인구교육, 올해 상반기 운영 성료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PEDIEN] 세종시가 올해 상반기 초·중·고등학교 71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한 보드게임 기반 인구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저출생·고령화와 같은 인구구조 변화가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보드게임과 모둠활동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인구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기존 1교시에서 2교시로 교육 시간을 확대하여 학생 간 교류와 토의·토론 시간을 충분히 확보했다. 이를 통해 교육의 깊이를 더하고 학생들의 참여를 더욱 활성화했다.

교육 인력 확충에도 힘썼다. 상반기에만 인구교육 전문강사 6명을 신규로 양성하며 학교 현장에 안정적인 교육 제공 기반을 강화했다. 이는 지난해 105학급에 인구교육을 제공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세종시는 이번 1학기 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보드게임 교구와 교육 콘텐츠를 더욱 보완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도 학생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인구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미래세대들이 인구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려수 보건복지국장은 "인구 문제는 미래세대가 함께 고민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며 "학생들이 흥미롭게 참여하는 교육을 통해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