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 우수 지자체 선정 (대전중구 제공)



[PEDIEN] 대전 중구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우수 사례를 평가한 결과다.

중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체 사업과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섰다.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추진단과 동 자체 발굴반을 운영하여 1,902명의 위기가구를 발굴했으며, 이들에게 464건의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서대전우체국과 협력한 복지등기 및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희망동행 돌봄매니저 운영, 중구 복지 돋보기 신고체계 구축, 주민 참여형 찾아가는 이웃애 돌봄추진단 운영 등은 민관 협력 복지안전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805건의 긴급복지 지원을 연계하고, '희망 2040' 기금 지원, 대전 최초 기부 키오스크 운영 등을 통해 상시 복지재원을 확보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주거 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구의 생활 환경 개선, 희귀 질환 자녀를 둔 복합 위기가구에 대한 기초생활보장 및 심리·금융 상담 등 맞춤형 통합 사례 관리 제공 역시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장관 표창은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주민, 우체국 등 민관이 함께 발로 뛰며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