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풍영정천 산책길, 밤에도 환하게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산구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가 풍영정천 산책로의 야간 보행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기존 조명 시설 부족으로 야간 통행에 불안감을 느꼈던 시민들의 오랜 요구가 결실을 맺었다.

이번 사업은 풍영정천 좌안 하남교에서 골옷교까지 이어지는 약 3k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구간은 밤이 되면 어두워 통행에 불편함이 컸을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상존했다.

광산구는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하여 최신 발광 다이오드 보안등 54개를 새롭게 설치했다. 이를 통해 어두웠던 산책로는 이제 밝고 안전한 밤길로 재탄생했다.

지난해 10월 실시 설계에 착수한 이후, 관계기관 협의와 행정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기존 우안 구간에 설치된 조명 시설과의 연계성까지 고려하여 풍영정천 산책로 전체의 야간 조명 체계를 완성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조명 시설 확충으로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풍영정천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풍영정천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 완료로 시민들은 밤에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풍영정천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