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가 6·25 전쟁의 참전 유공자였던 고 김민호 님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훈장 전수식은 지난 7월 21일 고양시청에서 열렸으며, 이는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명예를 선양하기 위한 국방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6·25 전쟁 당시 뛰어난 공적을 세워 무공수훈자로 결정되었으나, 전쟁 후의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인해 훈장을 받지 못한 참전 유공자 및 유가족을 직접 찾아 훈장을 전수하는 사업이다.
이날 열린 전수식에는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안병돈 무공수훈자회 고양시지회장, 고 김민호 님의 자녀 김진곤 씨 등 유가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참전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빛나는 공훈을 함께 기리며 깊은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나눴다.
훈장을 전달받은 고인의 자녀 김진곤 씨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공적을 잊지 않고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이렇게 화랑무공훈장을 전하며 고인의 숭고한 공적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할 것이며,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이번 훈장 전수를 계기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희생을 기리는 보훈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전망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