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 시청



[PEDIEN] 광명시 일직동에 행정서비스는 물론 문화생활과 휴식까지 한곳에서 누릴 수 있는 복합 시설 건립이 본격화한다.

시는 최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일직동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 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센터의 설계 방향과 구체적인 공간 구성 계획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도 참석해 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

일직동 517-3번지 일원에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연면적 약 5천467㎡ 규모로 들어설 복합센터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동 행정복지센터 △다양한 문화·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주민자치센터 △청년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특화 공간인 청년 시설 △지역 행사와 생활체육, 주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목적 강당 △가족과 이웃이 함께 쉬고 소통할 수 있는 카페 등이 포함된다.

이는 KTX 광명역세권 개발과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으로 일직동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행정서비스는 물론 문화·여가 공간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

시는 2027년 7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같은 해 10월 공사에 착수해 2029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공청사는 단순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넘어 문화와 휴식, 소통을 아우르는 생활 플랫폼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일직동 생활문화복합센터가 주민들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지역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앞으로 일직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