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청년 캠퍼스 잡페어’ 등 청년 정책 논의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가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실질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제6기 청년정책네트워크를 통해 13개의 정책 제안을 이끌어냈다. 이 중에는 '용인청년 캠퍼스 잡페어'와 같은 구체적인 일자리 사업 아이디어도 포함돼 주목받는다.

지난 20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안대회에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용인시정연구원 관계자 및 제6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위원들이 6개월간의 활동을 통해 발굴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발전시키는 자리였다.

이날 발표된 주요 안건들은 △용인청년 캠퍼스 잡페어 △용인시 걸어용 앱 기반 청년 로컬 플레이스 활성화 사업 △용인FC 청년 서포터즈 창단 △용인 청년e랑 프리랜서 플랫폼 고도화 △용인 청년 글로벌 정책 탐방 프로그램 등이다. 이 외에도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 비용 지원사업 확대 △청년LAB 공용 AI PC 설치 △청년이 만든 정책 표시제 도입 △데이터 기반 정책 혁신 등 다양한 분야의 제안이 나왔다.

주거 및 생활 지원 분야에서는 △공공임대주택 거주 청년 대상 대출이자 지원 관련 역차별 해소 방안 △용인 청년LAB 영테크 프로그램 내 금융 교육 신설 △청년 ‘심폐 소생 집수리’ 프로젝트 등이 실질적인 해결책으로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이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강현구 제6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은 청년들의 삶을 바꾸기 위한 고민이 정책 제안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