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곧2동 주민자치회가 선보인‘찾아가는 어린이 인형극’, 큰 호응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시 배곧2동 주민자치회가 기획한 '찾아가는 어린이 인형극'이 관내 어린이집 7곳에서 총 7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지난 6월 20일 시립한라1차어린이집을 시작으로 7월 20일 시립써밋C1어린이집까지 이어진 이번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들에게 올바른 성 가치관과 자기 보호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안돼요, 만지지 말아요’를 주제로 펼쳐진 인형극은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교육 내용을 습득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배곧2동 주민자치회의 자치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지역사회 교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번 인형극에는 총 647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공연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 547명이 '최고'라고 응답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는 프로그램의 교육적 효과와 재미를 모두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사업의 또 다른 특징은 시니어 공연단의 참여다. 이들은 직접 공연에 참여하며 어린이들과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했다. 이러한 협력은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박경아 배곧2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공연을 보며 자연스럽게 올바른 성 인식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프로그램의 성과를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정훈 배곧2동장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으로 높은 만족도를 끌어낸 의미 있는 사업이었다”며 주민자치회의 노력을 격려했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이며 지역사회 교육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