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배달앱 등록 음식점 1,500개소 집중 점검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가 배달 음식 소비 증가 추세에 발맞춰 배달앱에 등록된 관내 음식점 1,500곳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위생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7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며,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참여한다.

점검의 핵심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배달 음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식품 관리 실태를 철저히 살피는 데 있다. 구체적으로는 △조리장 내부 위생 상태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여부 △음식 재사용 금지 △소비기한이 지난 원료나 원산지 미표시 원료 사용 금지 △원재료를 바닥에 방치하는 행위 등이 중점적으로 확인된다.

또한 쥐·해충 등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영업장 환경 관리 상태도 꼼꼼히 점검한다. △시설 기준 준수 여부 △바닥 파손이나 물 고임 상태 △배수구 덮개 설치 여부 등이 대상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한다. 하지만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한 행정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파주시는 이번 점검과 더불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수칙 안내문을 배부하고, 영업주를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과 교육도 병행하여 자율적인 위생 관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혜현 위생과장은 "배달 음식이 일상화된 만큼 영업주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와 책임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배달 음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곧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이기에, 시는 앞으로도 꼼꼼한 관리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힘쓸 것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