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옹진군이 차량을 소유한 섬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2026년 하반기 자동차 출장 검사를 실시한다.
자동차 소유자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신규 등록 후 일정 기간마다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옹진군 섬 주민들은 자동차를 여객선에 싣고 인천 본섬으로 나와 검사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과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겪어왔다.
이에 옹진군은 이러한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자동차 출장 검사를 운영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이미 5개 면에서 총 1225대의 차량 검사를 완료했다.
이번 하반기 검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자동차검사소와 협력하여 진행된다. 검사 대상은 유효기간이 만료된 차량이며, 등록번호판 및 등화장치 작동 상태, 시동 상태 등 자동차 등록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하반기 검사는 오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자월면을 시작으로 덕적면, 대청면, 장봉도, 연평면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다만, 올해 연육교가 설치된 북도면 신시모도는 이번 출장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옹진군은 섬 지역을 순회하는 이번 출장 검사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자동차 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 편의를 위한 자동차 출장 검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