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월롱도서관, 시민과 함께 하는 ‘까짓것, 드로잉’ 작품 전시회 개최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 월롱도서관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창작한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했다.

지난 5월과 6월, 두 달간 운영된 ‘까짓것, 드로잉’ 프로그램은 펜과 같은 간단한 도구를 활용해 주변 사물과 풍경을 그리며 일상을 기록하는 그림 입문 과정이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처음 그림을 그리게 되었는데 삶에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했다”며, “체계적인 강의와 세심한 지도가 자신감을 심어주었다”는 등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문화 향유자를 넘어 시민들이 창작의 주체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배움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월롱도서관은 오는 9월 19일까지 자료실 내 전시 공간에서 작품 전시회를 운영한다.

전시장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완성한 12점의 작품과 함께 수업에 사용된 미술 도구, 교재, 관련 도서 등이 전시된다. 방문객들은 시민이 배우고 창작한 결과물이 다시 지역사회로 환원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

월롱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참여-배움-창작-공유-참여’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공공도서관이 시민들의 문화적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기반이자 소통의 장으로서 함께 성장하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