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금천구가 다문화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이 함께 창업에 도전하는 '2026 금천구 다가치 참여 창업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프로젝트는 다양한 배경의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포용과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데 중점을 둔다.
프로젝트 참가 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2세부터 18세 청소년 20명이다. 이 중 다문화 청소년 10명, 일반 청소년 10명을 선발하여 혼합팀을 구성하게 된다.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의 대장정이 펼쳐진다.
참가 청소년들은 창업팀 구성과 아이디어 발굴부터 시작하여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제작, 그리고 프리마켓 운영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G밸리 협력기업의 전문가들이 창업 교육과 멘토링에 참여하며, 교육비와 창업 아이템 제작비는 전액 지원된다. 활동을 마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과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창업 체험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한다. 오는 10월에는 지역 행사와 연계한 '다가치 마켓'을 열어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주민들에게 판매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11월에는 판매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전액 기부하고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며 프로젝트를 마무리한다.
청소년들은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제품을 제작·판매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창업 역량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활동을 통해 나눔과 사회적 책임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참가 신청은 7월 20일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 심사와 온라인 인터뷰를 거쳐 최종 참가자를 선발한다. 금천구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청소년들이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와도 연결되는 뜻깊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아동청소년과 또는 시립금천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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