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특례시가 결핵 환자와 잠복결핵감염자를 대상으로 '영양꾸러미 문고리 배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결핵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욕 저하 등 항결핵제 복용으로 인한 약물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치료 기간 동안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 보충을 지원해 대상자의 복약 중단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둔다.
용인시 보건소는 고단백 영양식과 비타민, 유산균 등으로 구성된 영양꾸러미를 대상자의 집 앞까지 비대면으로 직접 전달한다.
단순한 꾸러미 지원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별 건강 상태에 맞춘 일대일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 보건소 담당자는 대상자의 꾸준한 복약 여부와 약물 부작용 발생 여부, 영양 상태 등을 정기적으로 확인하며 치료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간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꾸러미 제공과 맞춤형 상담을 통해 대상자들이 치료를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결핵 환자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