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한국4-H양평군본부가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고 4-H 이념과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2026년 4-H탑 보수 및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3일, 용문면 덕촌1리 마을탑을 시작으로 올해 신규 접수된 1개소를 포함해 양평군 내 6개 면, 총 14개소의 4-H탑을 대상으로 정비 작업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2023년부터 시작된 4-H탑 복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과 2026년까지 도색 및 주변 제초작업을 지속하며 마을의 오랜 상징물인 4-H탑을 보존하려는 노력을 이어간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4-H양평군본부와 청년4-H연합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4-H 정신과 가치를 되새기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장수 한국4-H양평군본부 회장은 “4-H탑 정비 사업을 통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4-H 정신을 되새기고 초심으로 돌아가 4-H운동 활성화를 다짐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소중한 자산인 4-H 기념탑을 보존하기 위해 애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지 의장은 “1952년부터 70여 년간 이어져 온 4-H 정신을 양평군4-H본부 임원과 회원들이 잘 계승해 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건강도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현재 양평군에는 강상면 3개소, 강하면 2개소, 양서면 2개소, 용문면 4개소, 개군면 2개소, 양동면 1개소 등 총 14개의 4-H 기념탑이 남아 지역의 역사를 증언하고 있다. 이번 4-H탑 보수 사업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미래 세대에게 4-H의 가치를 전달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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