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재단법인 안성시민장학회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257명에게 희망을 전달했다. 지난 12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6년 안성시민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생들은 안성시민 모두의 응원을 받으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 반인숙 안성시의회 의장, 백승기 경기도의원을 비롯한 다수의 도·시의원과 장학회 임원, 후원자,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장학회는 총 257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들은 정규 장학생 255명과 올해 새롭게 마련된 '안성맞춤인재 장학생' 2명으로 구성됐다. 장학회는 이들을 위해 정규장학금 2억 4천3백만원, 꿈성장장학금 4천5백만원, 그리고 신설된 안성맞춤인재 장학금 1천만원을 포함해 총 2억 9천8백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안성맞춤인재 장학사업은 주목할 만하다. 이 제도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장기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지역 발전에 기여할 핵심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승주 이사장은 "오늘의 장학증서는 안성시민 모두의 응원과 믿음이 담긴 약속"이라며, 장학생들이 꿈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고 지역과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남상은 부시장은 김보라 시장의 축사를 대독하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이 곧 안성의 성장임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교육 및 장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장학생 대표는 감사의 뜻을 전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축하공연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인터미션팀, 명륜여중 윈드오케스트라 플루트부, 안성시 우슈협회 태극무예단의 다채로운 무대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2011년 설립된 안성시민장학회는 2025년까지 총 3914명에게 약 38억 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앞으로도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학생들이 꿈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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