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안성시 새마을지도자 일죽면 부녀회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7월 13일, 부녀회원들은 면내 먹거리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보양식 나눔 행사’를 열고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건강한 여름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전날부터 부녀회원들은 삼계탕 재료 손질부터 조리, 포장, 배송까지 전 과정을 직접 도맡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삼계탕의 주재료인 닭을 비롯해 인삼, 대추, 찹쌀 등은 모두 일죽면 지역 농가에서 직접 재배하고 사육한 로컬푸드를 활용했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함으로써 음식의 신선도와 영양을 한층 높이는 동시에 지역 농가에도 힘을 보태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이렇게 정성으로 끓여낸 삼계탕은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면내 소외 이웃들에게 안전하게 전달됐다.
정성훈 일죽면 부녀회장은 “본격적인 삼복더위에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 어르신들과 이웃들의 건강이 걱정되어 행사를 준비했다”며, “우리 지역 농가들이 땀 흘려 키워낸 믿을 수 있는 로컬푸드로 정성껏 만든 보양식인 만큼, 맛있게 드시고 이번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새마을지도자 일죽면 부녀회는 앞으로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반찬과 맞춤형 보양식을 만들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들의 활동은 어려운 이웃에게는 든든한 버팀목이, 지역사회에는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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