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북부 광역교통망의 핵심이 될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 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동력을 얻고 있다. 의정부시는 오는 7월 21일 오후 4시 송산사지근린공원에서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8월 31일까지 대대적인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범시민 행동은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 사업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드시 반영시키겠다는 의지를 정부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명운동은 시청 민원실 및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서명부와 시청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서명을 병행하며, 46만 의정부 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 데 집중한다. 결의대회에는 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인사와 시민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결의대회에서는 8호선 연장의 당위성을 알리는 결의문 낭독과 구호 제창이 진행되며, 정부 관계 부처에 시민들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 사업은 의정부 동부지역의 철도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과의 이동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도권 순환철도망의 마지막 단절 구간을 연결해 국가철도망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특히 의정부시는 민락·고산지구 등 대규모 공공택지 조성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나, 이에 상응하는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상황은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더욱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김원기 시장은 "8호선 의정부 연장은 의정부 시민의 이동권 보장과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할 핵심 사업"이라며, "46만 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범시민 결의대회와 서명운동은 의정부의 미래와 시민의 교통 복지를 위한 중요한 실천"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는 이번 범시민 서명운동과 결의대회를 통해 모인 시민들의 뜻과 서명부를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에 전달하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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