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캠페인 실시 (의정부시 제공)



[PEDIEN] 의정부시가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캠페인을 중랑천 일대에서 본격적으로 실시했다.

지난 14일, 의정부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과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생태계 교란식물의 위험성을 알리고 직접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식물의 발아와 성장을 방해하는 교란식물에 대한 환경 교육을 이수한 후, 직접 제초 작업을 하며 생태계 복원에 힘을 보탰다. 이날 총 10톤 가량의 교란식물이 제거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이번 캠페인으로 제거된 교란식물의 재발 가능성을 낮추는 데 주력하고, 향후 주변 식물의 생육 과정을 면밀히 관찰하며 캠페인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환경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시민과 함께 가꾸는 건강한 생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의정부시가 생태계 교란식물로부터 중랑천을 보호하고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향후 지속적인 관리와 시민 참여를 통해 생태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