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가평군을 대표하는 청소년 스포츠 축제인 '제4회 가평군청소년농구대회'가 지난 11일 청평호반체육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참가 대상을 경기북부 권역으로 확대하며 가평뿐만 아니라 파주, 의정부, 포천 등지에서 19개 팀, 200여 명의 선수와 응원단이 참여하는 대규모 축제로 거듭났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이 대회는 단순한 친선 경기를 넘어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을 목표로 했다.
대회는 16세 미만과 16세 이상 두 개 부문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트 위에서는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플레이가 펼쳐졌으며, 이는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백준종 가평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경기북부 청소년들이 보여준 열정과 페어플레이 정신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경계를 넘어 청소년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열했던 경합 끝에 16세 미만 부문에서는 청심국제중학교 '밤비'팀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파주시 'Bad'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16세 이상 부문에서는 설악고등학교 '카르텔'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의정부시 '노룩쓰리'팀이 준우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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