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와 ‘아름다운 우리동네 가꾸기’ 추진 (오산시 제공)



[PEDIEN] 오산시가 (사)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와 손잡고 ‘아름다운 우리동네 가꾸기’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 사업은 취약 지역의 삭막했던 공간을 아름다운 녹색 쉼터로 탈바꿈시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13일 세마동에서 진행된 꽃심기 및 환경정화 활동은 남촌동, 신장1동, 중앙동, 초평동에 이은 다섯 번째 현장이다. 회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치된 공간에 꽃을 심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자,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마을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자 하는 열정이 빛났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범죄 예방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동별 협의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들 간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자연보호협의회는 앞으로 대원1동과 대원2동에서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각 동의 특성에 맞는 생활환경 개선과 녹지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오산시 전역에 ‘초록빛’ 물결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이공기 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오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시민과 함께 생활 속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협의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계절별 꽃심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고, 시민들이 머물고 싶은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