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름철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구리시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구리시는 지난 7월 13일, 구리소방서와 함께 폭염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쿨 회복 지원 프로젝트'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하는 폭염 취약계층 쿨 회복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폭염뿐 아니라 화재 등 계절별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건강과 안전을 동시에 챙기는 통합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구리소방서 소방대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꼼꼼한 소방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선풍기와 냉감 패드, 누전 차단 기능이 있는 멀티탭 등 폭염을 이겨낼 수 있는 필수 물품들을 전달했다.
이어 보건소 건강관리 전문 인력은 대상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폭염 시 건강 수칙과 온열질환 예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며 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폭염은 어르신들의 건강뿐 아니라 노후 주택의 화재 위험까지 높일 수 있다”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 중심의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대상자의 주거 환경과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와 연계하여 폭염 기간 동안 안전한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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