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 돌봄 강화 (하남시 제공)



[PEDIEN] 하남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홈 닥터 온'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보건소 소속 의사, 간호사, 치과의사, 치위생사, 영양사, 신체활동 전문가 등 총 15명의 전문 인력이 참여하며, 등록된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 닥터 온'은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 공간에서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의료진은 질환 상담 및 복약 지도를, 치과팀은 구강 검진과 관리 교육, 틀니 관리법 안내를 담당한다. 영양사는 질환별 식이 요법 상담을, 신체활동 전문가는 근력 강화 및 낙상 예방 운동 지도와 통증 관리 상담을 진행한다. 이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만성 질환 예방에 기여한다.

단순히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서적 건강까지 살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정기적인 가정 방문을 통해 우울감을 확인하고, 건강 및 복지 지원이 필요한 경우 관련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돌봄 기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하남시보건소장은 "'홈 닥터 온'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문 인력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에게 먼저 다가가 건강을 살피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방문 건강 관리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