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제2차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AI 기반의 소재·부품·공정 통합 지원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사업은 국비 70억원을 포함해 총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주뿌리기술지원센터가 사업을 공동 주관하며,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 (재)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참여해 힘을 보탠다.
핵심 사업 내용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주뿌리기술지원센터에 고부가가치 연구장비 고도화 및 신규 인프라 구축, AI 기반 공정 분석 지원체계 운영 등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첨단전략산업용 장비를 확보하고, 수요 기업 맞춤형 소재·부품·공정 전주기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의료기기, 자동차 부품 중심의 지원에서 나아가 반도체, 차세대 모빌리티, 에너지, 전자세라믹 등 도에서 집중 육성하는 미래 첨단전략산업 분야로 지원 영역을 대폭 확장한다. 첨단전략산업 분야의 성능 평가 및 검증, 사업화 연계 지원을 강화해 도내 기업의 시장 진입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박유식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도내 기업들이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분야로 진입할 수 있는 강력한 기술 실증 인프라가 마련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기반의 고도화된 연구 공간을 바탕으로 도내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강원이 첨단전략산업 혁신 생태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