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마을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 착착 연내 139가구 가스 공급 (고흥군 제공)



[PEDIEN] 고흥군이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어촌 지역의 에너지 복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마을단위 액화석유가스 배관망 구축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총 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남양면 장담마을과 점암면 여호마을 139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연내 가스 공급을 목표로 한다.

장담마을은 6억 2,800만 원을 투입해 이미 세대별 보일러 설치를 진행 중이며, 시설 점검을 거쳐 7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가스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여호마을은 12억 원을 투입해 문화재 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7월 중 공사에 착수, 12월까지 가스 공급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은 안전하고 편리한 가스 공급을 받게 되며, 연료비 부담 완화와 에너지 이용 환경 개선 효과를 동시에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은 사업의 정책 효과와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연구용역을 병행 추진한다.

이 연구는 사업 성과와 주민 체감도를 객관적으로 분석해 고흥군 실정에 맞는 에너지 기반 정책과 중장기 추진 방향을 수립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고흥군 신재생에너지과 관계자는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에너지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