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CCTV 태양광 큐브형 LED 안내판 도입 (창녕군 제공)



[PEDIEN] 창녕군이 야간 시간대 범죄 취약 지역의 방범 및 지능형 CCTV 관제 효율을 높이기 위해 ‘CCTV 태양광 큐브형 LED 안내판’을 도입했다. 지난 9일, 창녕읍 옛 공설운동장 입구, 술정리서 삼층석탑 입구, 영산면 영산정류소 주변 3개소가 시범 설치 지역으로 선정됐다.

해당 지역들은 기존에 야간 조도가 낮아 CCTV 관제가 어려웠으며, 주민들이 개인 영상정보 관리 주체를 명확히 인지하기 어려운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이번에 도입된 안내판은 별도의 전기 공사 없이 태양광을 이용한 자가 발전으로 작동한다. 이는 전력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다양한 규격의 지주에 설치가 용이하다는 장점을 가진다.

특히 입체적인 디자인과 밝은 조명은 야간에도 CCTV 설치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고 보행자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올해 시범 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한다. 범죄 예방과 환경 개선 효과가 입증될 경우, 2027년 CCTV 설치 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관내 전역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내판이 군민들의 밤길을 밝히는 안전 등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CCTV 설치와 범죄예방환경설계 기반 환경 개선을 통해 범죄 사각지대가 없는 안전한 창녕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