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산시에 폭염경보가 발효되면서, 시가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지난 11일 오전 11시,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경산시는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이는 전국 최초로 기록될 2026년 폭염경보 조기 발효 상황에 대비한 조치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이도형 부시장과 11개 폭염 대응 부서장들이 참석한 점검 회의에서는 최근 기상 분석과 전망을 바탕으로 각 부서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독거노인, 농업인, 야외 근로자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대책과 함께 폭염 저감 인프라 구축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마을 방송 및 가두 방송을 통한 국민 행동 요령 홍보를 강화하고, 계획보다 이른 도로 살수 실시, 그늘막 및 스마트 승강장 등 폭염 저감 시설 확충을 신속하게 완료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결정했다.
이도형 부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는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이 필수적”이라며 온열 질환 예방을 당부했다. 그는 또한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폭염대응 합동 TF팀을 상시 운영하며 폭염에 대비해 왔다. 이번 비상 1단계 근무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각종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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