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폭염 대응 살수차 본격 운영 (성주군 제공)



[PEDIEN] 성주군은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살수차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1일 오후 2시, 폭염경보가 발효된 직후 군은 즉시 살수차 3대를 동원해 성주읍 시가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물을 뿌리기 시작했다.

도로에 물을 살포하는 것은 노면 온도를 낮추고 복사열을 줄여 도심의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데 직접적인 효과를 발휘한다. 이는 단순히 더위를 식히는 것을 넘어,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여 보다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폭염 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을 고려하여 살수차 운영을 탄력적으로 조절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 유지관리 작업 현장과 건설 현장 근로자들이 온열질환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전화식 성주군수는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살수차 운영과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 관리를 강화하여 폭염 피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 여러분께서도 폭염이 심한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