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가족센터, 부모-자녀 관계 향상 프로그램 ‘마음 쑥쑥, 토요 놀이터’실시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가족센터가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와 자녀의 관계 증진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센터는 7월 11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사례관리 및 위기가정 10가족을 대상으로 '마음 쑥쑥, 토요 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가 학교에 입학하는 등 성장하면서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자녀와 더욱 깊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마음 쑥쑥, 토요 놀이터'는 참여 가족들의 높은 호응 속에 다채로운 체험형 활동으로 채워진다. 가족이 함께 땀 흘리며 화합하는 '한마음 운동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협동하는 '우리 가족 케이크 만들기', 샌드아트를 통해 자녀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샌드아트로 자녀의 마음 알기'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야외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온가족 캠핑데이'는 참여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프로그램은 자녀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활동으로 구성되어 참여 가족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면서 소통 방식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주말마다 아이와 함께 몸으로 부딪치고 마음을 나누면서 관계가 훨씬 가까워진 것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순옥 고성군가족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일상에서 벗어나 깊은 유대감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지역 내 취약 가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