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천군의회가 제339회 임시회를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열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10대 의회 개원 이후 첫 회기로, 지난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 이행 현황과 올해 상반기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중요한 시점으로 평가된다.
첫날인 13일에는 김기복 의원과 윤대영 의원이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김기복 의원은 백곡면 채석단지 개발 계획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며, 라돈 발생, 지하수 오염, 발파 진동 등 환경 피해와 함께 백곡초등학교 인근 위치로 인한 학생 안전 문제, 백곡호 국가생태탐방로 및 숯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과의 상충 가능성을 지적했다. 주민들과의 실질적인 공청회 개최, 교육 당국과의 협력을 통한 학교 안전 보장, 환경부의 환경·재해영향평가 단계에서의 지자체 반대 의견 제출을 구체적인 해결 방안으로 제시했다.
이어진 발언에서 윤대영 의원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345kV 신영주~신중부 송전선로 건설 사업과 관련하여 주민 권익 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노선 결정 이후 진행된 주민 설명회의 절차적 정당성 부족, 자연 경관 훼손, 토지 가치 하락 등 주민 피해를 지적하며 사업 추진 절차의 원점 재검토, 우회 노선 및 지중화 등 다양한 대안의 객관적 검토, 주민 권익 보호 대책 마련을 제안했다.
진천군의회 임정열 의장은 이번 임시회가 주민의 대변자로서 책임있는 의정 활동을 펼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건의사항 조치결과 보고, 2026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등 주요 안건들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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