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 폭염 대비 취약 정신질환자 건강관리 강화 (함양군 제공)



[PEDIEN]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함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여름방학에 들어간 주간재활프로그램 참여자들과 등록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 교육 및 건강 관리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주, 센터는 주간재활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폭염 예방 교육 영상을 상영하고 행동 요령과 건강 수칙이 담긴 안내 전단을 배포했다. 이는 갑작스러운 고온에 노출될 수 있는 이들의 건강을 사전에 챙기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사례 관리 대상자들에게는 더욱 세심한 접근이 이루어진다. 개별 상담과 가정방문을 통해 폭염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쿨토시와 안내 전단을 전달하며 여름철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꼼꼼히 점검한다. 이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위험 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한다.

특히 교육 내용은 고온 환경에서 필수적인 △충분한 수분 섭취 △낮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 △무더위 쉼터 활용 △이상 증상 발생 시 즉시 도움 요청 방법 등 실질적인 폭염 대응 행동 요령에 초점을 맞췄다.

함양군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 취약계층은 폭염에 더욱 취약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건강 관리를 통해 대상자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대상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사례 관리와 예방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들의 노력은 폭염 속에서 더욱 취약해질 수 있는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